법정스님의인생명언 좋은글모음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자기 자신다운 삶을 조촐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살 줄 아는 사람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
그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라
그래서 당신의 인생을
환하게 꽃피우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 할 것인가
유유상종 살아있는 것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
그러니 자리를 같이 하는 그상대가
자기의 한 분신임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있다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에 한 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 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홀로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된다.
누가 내 삶은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자주 버리고 떠나는 연습을 하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법정스님의인생명언 좋은글모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퍼매트리스추천 바닥토퍼추천 접이식3단매트 홈잡스/휴가드/더릭스 (0) | 2024.07.29 |
---|---|
무선청소기 흡입력 순위 비교 (0) | 2024.07.26 |
노자명언 짧고 좋은 인생 명언 (0) | 2024.01.06 |
노자명언 인생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인생조언 말씀모음 (0) | 2024.01.05 |
석가모니의인생조언 명언모음 삶이힘들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때 (0)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