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번아웃증후군 업무스트레스 무기력함

복뚱뚱 2022. 7. 4. 17:54

 

현대인의 병 번아웃 증후군

글쓴이도 직장인입니다. 요즘 들어 업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체력적으로 하는 일을 하다 보니 피로 누적까지 퇴근 후 무기력함으로 요즘에는 일 직장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도 업무상 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다 보니 씻고 밥 먹고 누워서 휴대폰하고 그러면 저의 하루 일과는 끝이 납니다. 이러한 것들은 글쓴이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인 분들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일상일 겁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감정적 신체적 정신으로 극도로 피로함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번아웃 증후군은 성향 자체가 완벽주의이거나 업무적으로 완전히 몰입하는 스타일, 사회복지 서비스 계열 종사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글쓴이도 서비스직에 종사를 하고 있고 성향 또한 완전히 직장에 올인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더욱더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거 같습니다. 극단적인 성격으로 인하여 에너지를 직장 업무에 소모를 하기 때문에 퇴근 후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함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중 증상은 하나는 바로 의욕 저하입니다. 업무를 하더라도 의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기계적으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을 억지로 하기 때문에 성취감이라는 감정도 잘 느끼지 못하며 동기부여도 잘 안될뿐더러 노력도 잘하지 않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직장동료들과 사람들을 대할 때도 의무적으로 대하게 되고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회식을 하고 나와서 혼자 술을 먹는 경우도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글쓴이가 바로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도  정서적으로 외롭고 허기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공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긍정적인 사람들도 번아웃 증후군을 겪게 되면 업무적으로 의욕도 저하될 뿐 아니라 하기 싫다는 부정적인 감정만 들고 빨리 퇴근하고 싶다는 마음도 듭니다. 글쓴이 또한 일에 완전히 올인하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일을 할 때도 아무것도 하기 싫다 퇴근하고 싶다는 라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세상으로써의 상처와 자극을 받지 않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방어하고 감정 또한 최대한 절제도 합니다.

 

여러 가지 증상들

매일 힘들며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하루가 끝나면 녹초가 되거나 항상 지쳐있습니다.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 지쳐있으며 하루에 대부분이 지루하거나 무기력합니다. 의욕도 생기지 않으며 감정적으로도 방어 기질을 많이 합니다. 점점 냉소적으로 변하며 물건 같은 경우도 잘 잊어버리며 기억도 자주 깜빡하는 것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느끼며 혼자만의 시간을 자꾸 가지려고 하며 모든 일에 의욕이 사라지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점점 멀어지려고 합니다. 만성피로 두통 등 여러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여가생활을 충분히 잘 즐기지 못합니다. 또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자주 실패한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낍니다. 여러 가지 음식으로 폭식을 한다던가 알코올에 의존하는 증상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인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증후군이 찾아왔다고 해서 넋 놓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도 내가 해결해야만 하는 것은 알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방법이며 말하기가 꺼려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상담과 대화를 통해 마음의 짐을 해소하고 풀려고 노력해야 하며 운동 취미생활 등으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휴식시간을 통해 몸의 밸런스도 맞춰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기력함 지속된다고 해서 알코올에 의존하는 것도 안 좋습니다. 신체와 정신건강을 챙기는 음식을 먹으며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야 합니다.

 

열심히 일한 "나" 너무 채직찔만하지 말고 한번 보듬어 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잠시나마 휴식시간과 위로를 해주어야 되는 거 다들 아실 겁니다. 항상 수고하는 나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한마디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