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화불량 소화안될때 도움되는 음식

 

기능성 소화불량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문제인 소화불량, 성인중 4명 중 1명꼴로 이러한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하며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식후 포만(위 내에 음식이 계속 있는 거 같은 느낌) 조기 만복감(식사를 하면서 배가 부르며 배가 차 있는 느낌) 상복부 팽만감(상복부가 팽팽하게 팽창된 느낌) 구역(토할꺼같은느낌) 명치 속 쓰림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되면 컨디션 난조도 올뿐 아니라 우울한 기분까지 올라오고 반대로 배가 편안하고 별 문제가 없으면 하루 종일 편안한 기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과 우리의 뇌는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밀접한 관련이 높아 기분까지도 조절합니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질성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의 같은 경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운동 이상 등의 위 배출 능력 저하 위적 응장애 위산에 대한 과민성 환경요인 심리적인 요인이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은 나쁜 식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습관이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더부룩함 속 쓰림 구토감 등 다양한 몸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느낌으로 조금만 먹는 식습관을 들여도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불편한 느낌과 증상들이 계속 느껴지니 많이는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고 적절한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증은 대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 또는 악화시키는 것이 있다면 이러한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생활습관이나 식이를 조절하여 나의 증상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또한 음식 생활습관 식이조절만 잘해도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법을 이용하여 소화불량 증상을 막아야 합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먼저 매실입니다.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계 쪽의 유해균을 박멸하며 식중독에 의한 배탈 증상도 개선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 위산을 생성하는 성분이 있어 속이 쓰림 현상 또는 위산부족으로 소화가 안 되는 경우에도 되게 좋습니다. 콩 종류 의식품도 단백질이 풍부하며 섬유질이 다량으로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세균들을 만들어 내고 면역체계 기능을 높여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콩은 위장의 열과 독소를 빼주어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식품입니다. 생강은 소화작용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생강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생강의 싸한 맛을 내는 성분도 다양한 병원성 균들을 살균해주는 강력한 기능이 있어 소화불량으로 힘들어하는 분들한테는 되게 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는 위점막의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과 지혈을 도와주는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생강과 더불어 소화불량과 속 쓰림에는 최고가 식품입니다. 양배추는 각종 영양소들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전반적인 건강유지도 도와줍니다. 마늘 같은 경우도 위를 따뜻하기 해주고 위와 장을 자극해 소화촉진의 효과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내장을 따뜻하게 해 주며 수분대사를 활발히 하기 때문에 완화를 도와줍니다. 이때 마늘을 먹을 때는 생마늘보다는 살짝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연근은 지혈과 소염작용을 하며 연근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액체인 뮤신은 위장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빠르게 급하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 하며 야식도 가급적이면 줄이는 것이 좋으며 과식 또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도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 튀김 매운 음식 짠 것 인스턴트커피 우유 등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도 조절도 중요하니 스스로 좋은 소화 습관을 들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