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원형탈모 자가면역질환의 대처방법

복뚱뚱 2022. 7. 5. 23:05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원형탈모

원형탈모는 털에 대한 면역거부반응으로 일어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원형탈모는 흔한 질환이며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무수히 많이 빠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두피의 전체가 모발이 빠지는 상황도 생기며 다른 눈썹 속눈썹 등의 전신의 털도 빠지는 상황도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원형탈모에 대해서 아직까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소 즉 가족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빈도가 높습니다.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혈액 속에 T임파구가 자신의 털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거부하며 공격하여서 모발의 유실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원형탈모를 가진 환자들 중 증상이 발생하기 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또한 정확한 원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한 심한 스트레스가 아닌 경우에는 가족력을 보이며 특히 소아 자녀한테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족력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형탈모 같은 경우에는 남녀 비율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나이도 상관없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대를 가진 분들이 많이들 증상이 나타나는 걸로 나와있습니다. 작은 원형 모양으로 찾아올 수 있으며 처음에는 경미하고 미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계속해서 면역력 문제 스트레스 등이 심해지면 다발성 원형으로 두피 번질 수도 있으며 정말 심각한 경우에는 위에서 말했듯 두피의 모발들이 모두 유실되거나 온 몸의 털이 빠지는 증상이 전신 탈모도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원형탈모의 종류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발성 원형탈모(하나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 다발성 원형탈모(하나가 아닌 여러 모양의 탈모반 증상) 사행성 원형탈모(측두부와 후두부의 띠를 따라서 나있는 모양) 전두성 원형탈모(두피 전체의 모발이 빠지는 것) 범발성 탈모증(전신 전체의 털이 빠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탈모반이 의심되는 곳에 손을 이용하여 머리카락이 3가닥 이상 빠진다면 원형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고 비어 보이는 부분이 다른 두피 톤보다 붉은 경우에는 원형탈모라고 생각해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 같은 경우에는 임상양상으로 진단하며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질환도 한번 생각해 보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혈액검사도 진행하여 다른 병은 없는지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원형탈모의 주 치료 목적은 모낭 주위의 염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탈모반이 작은 경우에는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을 하여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소 스테로이드를 이용하여 탈모 부위에 직접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료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미녹시딜 같은 바르는 약도 같이 사용하는 법도 있습니다. 만약 원형탈모의 부위가 넓은 경우에는 디펜 시프 론의 같은 약품으로 면역요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탈모 부위가 광범위할 경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신 투여 등과 자외선 요법을 통해 치료를 시도하는 것도 있습니다.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호전하는 경우도 흔하지만 만약 소아 어린아이한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반이 클수록 예후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스트레스 관리는 본인 스스로 잘하여야 합니다. 가벼운 조깅과 산책으로 일반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명상을 통해서 감정의 기복 또는 마음의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최대한 안 사용하는 게 좋으며 수면시간에는 전자기기는 최대한 멀리하며 숙면시간은 7시간 또는 8시간 정도 자두는 게 좋습니다. 또 하나 염증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 또한 염증으로 인해서 올라오는 것이라는 이유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염증에 도움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외부로부터 자외선도 차단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좋은 습관과 예방을 통해 원형탈모를 조금은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니 우리 모두 건강관리에 힘써서 하루하루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