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지가 연기한 습관적 허언증 리플리증후군

복뚱뚱 2022. 7. 3. 16:08

 

반복적인 거짓말 리플리 증후군

 

6.24 쿠팡 플레이 "안나"가 요즘 화제입니다. 수지가 연기한 주인공 안나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리플리 증후군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식적으로 인정한 진단명은 아닙니다. 이 증후군은 미국의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서 리플리라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주인공 리플리가 친구를 살해하고 그 친구의 인생을 가짜로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결국에는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끝이 납니다 맷 데이먼 주연의 동명 영화가 유명세를 타며 리플리 증후군이 널리 알려진 게 된 것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상황과 현실을 부정하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상과 허구를 믿으며 살아가는 일종의 반사회적 인격장애입니다. 의학계에서는 "공상허언증"으로 분류되며 공상허언증 환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확신하거나 실제로 일어난 일은 과장되게 말하거나 왜곡 허언증으로 부풀려서 얘기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것을 거짓말로 인식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열등감이 높고 현실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주목받기 원하고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 이상이 지나치게 높고 자기 과시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허언증으로 거짓말 자체를 해결 수단으로 이용하고 활용하며 거짓말과 망상을 점점 구분하기 어려워지며 망상장애로 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은 과도한 열등감 욕구 불만족 자기의 삶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인위적인 삶을 만들어 학력위조 또는 경력 속이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신분을 바꾸는 것입니다.

 

 

치료법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만든 인위적인 삶을 만들고 그 안에서 계속 지배당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를 자신의 본래 모습도 충분히 사랑해준다는 인식을 계속해서 심어주고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꾸준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열등감도 낮춰주고 허언과 거짓말의 세계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증후군은 열등감이 높기 때문에 타인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근사하게 포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고 반드시 병원에서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등 그 외 부가적인 우울증 치료 등을 받아야 합니다.

 

 

열등감 극복

열등감은 쉽지는 않겠지만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신뢰하는 것부터 전환의 시작점입니다.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본인도 신뢰를 잘 못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의 문제점이 신뢰를 못하기 때문에 열등감도 쌓일뿐더러 자존감도 크게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냥 가볍게 주변 사람들을 믿고 나 자신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보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시도만 하다 보면 뛰어넘을 수 있는 극복법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대등하고 평등하다는 생각을 갖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상처도 받고 고통도 받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너무 마음에 두지 말고 그래 그럴 수 있지 하고 쿨하게 그냥 넘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나 자신을 믿어야지 누가 나를 믿어주나라고 편안한 마인드로 전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의 마인드 다 잘될 거야 하고 항상 다독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점차 자존감도 올라가고 열등감도 천천히 극복될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나"라는 자신에서 시작된다는 점 그리고 "나" 자신만이 고칠 수 있다는 점 다들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