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루성두피염의 원인과 증상해결법

복뚱뚱 2022. 7. 3. 15:13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

지루성 두피염은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의 일종이며, 이마 코 두피 등 피지선이 발달돼 피지가 많은 부위에 발생하는 면역계 피부질환인 습진성 피부질환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 쪽으로 열이 잘 오르고 두피에 기름진다던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것이 지속되면 염증, 비듬, 가려움증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발하는 원인들이 다양합니다. 피지 분비 과다, 곰팡이균 의증식,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식습관, 과도한 음주, 피로도 누적, 체질적인 문제 등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피지선의 과다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세포의 과다 증식 등으로 곰팡이균 즉 비듬균들이 많아지는 것도 있습니다.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유전적으로 기름이 잘 지는 지성피부와 두피 스트레스 수면부족 만성피로 영양 불균형 등 피지 분비를 늘리는 요인이 됩니다. 또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잘못된 식습관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치킨 삼겹살 등 기름직 음식과 초콜릿 사탕 등 당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은 체내 유해균은 과다하게 증식하게 만들고 면역력 저하까지 시켜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염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름진 음식과 당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다 보면 염증을 유발해 지루성 두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피로 누적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잦은 근무와 과로 수면을 적절히 취하지 못하면 면역력에도 당연히 안 좋을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계속 쌓이다 보면 순환이 잘 안 되고 두피 쪽으로 열이 쏠려서 피부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부질환의 경우에는 식습관과 체질 개선이 중요하며 두피에 맞는 샴푸와 올바른 세정법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어야 조금이라도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샴푸법

 

지루성 두피염은 100% 호전이 어려운 호전과 악화가 병행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체질적 개선도 중요하지만 병원과 또는 클리닉센터 홈케어를 꾸준하게 병행해주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치킨, 돈가스. 튀김류를 가급적이면 피해 주고 운동 같은 경우도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켜 두피 쪽으로 열이 몰리는 현상을 최대한 분산시켜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도움이 될만한 음식들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두피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현미,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검은콩, 두피의 가려움증 완화와 비듬균 생성을 억제시키는 녹두, 아연 칼슘 엽산이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사과 섭취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샴푸 지루성 두피염은 샴푸와 세정 법만 잘해도 충분히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샴푸 같은 경우는 비듬, 곰팡이균들을 억제시켜주는 지루성 전용 항균 샴푸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샴푸 하는 시간도 저녁에 해주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과 먼지 땀 등을 제거하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청결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샴푸 하실 때도 미지근한 물로 헹군 다음 거품을 충분히 낸 후 1~2분 정도 방치 후 조금은 차가운 물로 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병원이랑 클리닉 센터도 같이 병행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몸 전체적으로 유수분 밸런스와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다니시는 것이 좋고 홈케어도 민감성 보습 전용, 트러블 개선, 항균작용을 해주는 제품으로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수면을 취할 때 베개커버도 매일매일 갈아주는 것 또한 예방이 됩니다 왜냐하면 각종균들이 묻어있는 베개커버를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안 좋은 균들이 증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건을 매일 바꿔주는 것 또한 괜찮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꾸준한 관리로 호전력을 계속 높여주는 것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계절적인 면도 영향을 미치니 리바운드 현상은 왔다 갔다 하니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